강화군이 후원하고 강화군립합창단(단장 장성호)이 주최하는 고궁음악회가 오는 10월 29일(토) 16:00에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는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특별전을 기념하기 위한 고궁음악회이다. 
 
이번 합창단 음악회 연주곡은 향수 외 5곡의 가곡 및 가요를 연주하며, 특별출연에는 테너 조구성의 “내 마음의 강물”과 바리톤 엄주천의 “박연폭포”, 금관오중주단 헤만 브라스 퀸텟의 “Just a closer walk” 등 다수의 음악과 그리고 특별히 이번 음악회를 위해 강화합단창단의 위촉 초연곡“외규장각도서를 보며”를 연주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군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의 중요성과 그 내용을 알리고 무엇보다 145년만의 의궤 귀환의 기쁨을 고향에서 선보이는 뜻 깊은 의미’가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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