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성남시 영재교육기관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개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길)이 오는 12일 성남매송초 체육관에서『2011 성남시 영재교육기관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영재학생들에게 창의적 탐구과정을 통해 만든 산출물을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재학생들 간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수준 높은 산출물을 가려내는 자리이다.
이에 앞서 성남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과 성남 관내 초, 중, 고 영재학급들이 자체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를 거쳐 각 학급별 1명(팀)씩 최우수 산출물을 출품하였다.
성남시 영재교육기관의 초등학생 36명(25팀), 중학생 58명(34팀), 고등학생 8명(7팀)이 참가하는 등 총 102명(66팀)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발표대회 참가 학생들은 스스로 연구한 산출물 요약 내용을 챠트로 표현하고, 심사위원 앞에서 3분 발표와 2분여 동안 질의응답의 과정을 거친다.
심사 기준에는 보고서 평가 60%, 발표력과 질의응답에 의한 평가 40%가 적용된다. 독창적 아이디어가 빛나는 가치있는 산출물인지의 여부와 탐구과정의 논리성, 연구 진행과정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의사소통능력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꼽힌다.
대회 결과 우수 산출물에 대해 참가자(팀)의 50%이내에서 교육장상을 수여하며, 최우수 산출물로 채택된 초등학교 2명(팀), 중학교 3명(팀), 고등학교 1명(팀)에게는 교육감상 수상의 영예를 부여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산출물을 장학자료로 발간하여 보급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프로젝트 학습과 창의적 영재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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