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지면 『인천 만수5동 』직거래장터 운영
-‘청정지역 농산물 믿을 수 있다’ 큰 호응-
대호지면(면장 김영자)과 대호지농협(조합장 김동진)은 지난 18일 인천 남동구 만수 5동 동사무소 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만수5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호지면에서 직접 농업인이 재배해 보낸 김장채소와 햅쌀, 흑현미, 서리태 콩, 쪽파, 고구마, 양념류 등 10여 가지 지역 농산물의 판매 장터로 만들어 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가격이 폭락한 김장채소 팔아 주기에 도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도?농 간 자매결연의 정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했다.
소비자들은 대호지면 지역이 청정지역이라며 대호지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면 믿을 수 있다는 반응이었으며 생산자에게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수산물직거래장터를 열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저렴한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자매결연 지역의 농업인들에게는 농산물 판로의 장도 마련해줄 계획”이라며, “인천 지역에서 많은 농산물이 소비되어 농업인들의 마음고생이 조금이나마 덜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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