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주당, 예산심의서 광주예산 챙겨야 ”
  • atom2002
  • 등록 2011-11-28 15:24:00

기사수정
  • - 11월28일 확대간부회의 열어-
■ 내년도 국비확보 관련
내년도 국비확보와 관련, 지난 3년동안 야당 불참속에 한나라당이 날치기 처리함. 만약 내년도 나라살림까지 날치기 처리하면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기는 것.

특히, 우리지역의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은 정치적으로 야당 도시이기 때문에 민주당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 상임위에서 노력해서 무려 27건에 6211억원이 증액됨. (상임위 증액은 필요조건임. 충분조건은 예결위에서 마무리 짓는 것임. 지난 3년동안 날치기 과정에서 물거품이 되었다.)
 
이 사업안에는 차세대다목적가속기, 도시광산기술원, ct연구원, 문화예술원 등 광주의 미래와 관련된 신규 사업이 많이 들어있다. 민주당에 당부함. 투쟁은 투쟁이고 예산심의는 심의임. 국회의원이 나라살림 심의하는데 거부하면 본말 전도된 것이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도 다른 것은 몰라도 예산심의는 제대로 해서 챙겨줘야 함. 민주당이 효자노릇해야 함. 한나라당도 12월말까지 처리하면 되니까 다소 늦어지더라도 민주당이 복귀할 때 까지 기다려 합의 처리해야 될것이다.
 
■ 지역경제 흐름 종합 계획 수립 관련
지역경제 흐름에 대해 보다 면밀한 관찰과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세계경제 다시 휘청거리고 있음으며. 유럽발 위기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잘나가고 있는 지역 수출이 10월 들어 꺾이고 있으며. 유럽, 미국 영향이 큼. 광주의 광공업 생산증가율을 보면 성장세가 현저히 둔화되고 있다. 많은 연구기관 발표를 보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3%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 3% 성장은 일자리가 하나도 증가 안되는 것으로 본다. 일자리 없는 성장이 되는 것. 여파가 광주에 미치고 있다.
 
비상한 노력, 그래야 올 겨울 내년 봄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다. 금융, 투자관련 기관, 시, 상공회의소, 민간단체, 대표적 기업, 전문가, 광발연, 테크노파크 등 모두 참여한 가칭 ‘광주경제활성화대책tf’팀을 만들어서 지역경제동향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서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노력을 치열하게 해야 할 때이다.
 
예로 총액한도대출이 있는데 국회의원 할 때 한국은행 광주·전남 몫을 상당히 늘려 놨음. 광주지역 시중은행 지점들이 달라고 해야 하는데 요청하지 않아 다 못쓰고 있다. 다 쓰고 한국은행 본부에 더 달라고 해야 하는데 지역 금융권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에 등한시 하고 있다. 이걸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청 등에서 주는 정책자금이 있는데 제몫을 찾아 쓰는 것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뿐이다. 이런 것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경제부시장이 대책팀장으로 빠른 시간내 우리가 할 일을 찾아 가동하기 바란다.
 
■ 기업유치 종합대책 관련
국내 기업유치 위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광주, 일하기, 연구하기 좋은 광주에 대한 종합대책 세우기 바란다.

(“무안공항은 광주공항이다”라고 생각하고) 중국과 일본 직항을 개설하기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논의하기 바란다.
 
일본 제조업을 광주로 끌어오는 방법, 중국 기업들의 해외투자를 유치하는 방법 등 일본과 중국 투자유치팀을 따로 운영하기 바란다.
 
세분화된 투자유치 위한 자료 있어야 한다. 광주가 갖고 있는 공용장비 목록, 연구기관 목록, r&d자금 내역, 우수한 연구인력 등을 잘 만들어서 투자유치 홍보시 첨부자료로 활용하기 바란다.
 
해외에 투자유치자문관제도를 운영중인데 자문관들에게 목표를 부여해 내년 해외에서 어떤 기업을 접촉할 것인지 목록을 받는 등  자문관 활성화 방법을 마련하기 바란다.
 
해외 바이어가 우리시에 왔을 때 광주에서 무슨 제품을 만드는지 광주의 우수제품을 볼 수 있도록 제2김대중컨벤션센터에 광주우수제품 전시장을 마련해 상설화하기 바란다.

시민도 투자유치에 함께 뛸 수 있도록 투자유치인센티브제도를 마련해주기 바란다.
 
r&d자금은 대기업과 연관될 때 훨씬 시너지 효과가 있음. 대표적으로 클린디젤자동차부품산업과 관련해서 기아가 써줘야 효과 있음. 대기업의 내년 또는 중장기적 연구방향을 알아서 공동 연구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주기 바란다.
 
대기업 담당제를 운영토록 해야 하며. 엘지이노텍, 기아, 삼성전자 등 광주에 인연 있고 연고 있는 대기업 담당제로, 연관 협력업체를 끌어들이는 노력도 해야 하고 대기업의 추가 투자가 광주에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음식문화, 오월길(5·18 유적지를 이어가는 길), 내년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들이 머물면서 돈을 쓰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하며. 관련 tf팀을 만들어 충실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설악산 대청봉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의 최고봉이자 대한민국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면적이 400㎢에 달하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주봉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된다. 대청봉을 기준으로 서쪽 인제 방향의 내설악, 동쪽 속초·고성 방향의 외설악이 구분된다.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
  2. 슬도환경지킴이, 깨끗한 슬도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펼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단장 우재운)은 10월 11일 슬도 일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슬도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에 힘썼다.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은 지난...
  3. 웅촌초, 학생 중심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울주군 웅촌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증개축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학교 구현에 중점을 뒀다.      공...
  4.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개관 1주년!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서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전국 최초로 설립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부터 첨단 기술 교육, 성공적인 취업과 일 학습 병행, 나아가 지역사회 정착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으로 울산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망(비전)을 제시...
  5. 동구, 2026 재난안전예산 우선순위 검토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0월 17일 오후 2시 3층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2026년 재난 안전 예산 우선순위를 검토하였다.    이번 검토는 현재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101개 사업 186억 대한 적정성 심의, 예산반영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여 재난 안전 관련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또 시급한 재난 안...
  6. 울산 동구, NH농협은행 구 금고업무 약정 체결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0월 17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NH농협은행과 구 금고업무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약정 체결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구 금고지정 제안서 접수에 단독으로 참여하여 지난 9월 29일 개최된 ...
  7. 2025-2026 절기‘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발령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10월 17일 0시를 기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2.1명(외래환자 1,000명...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