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이 한 자리에 모인다. 경기도는 오는 8일 오후 3시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제6차 회의가 3개 시·도지사가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회의는 지난 10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인천·경기 3개 시·도지사가 함께하는 첫 만남이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의장인 김문수 도지사가 회의진행을 맡게 될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김태복 사무총장의 임명장 수여, 수도권 정책전환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건 심의·서명, 「2014 인천아시안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협약 체결, 수도권 광역위 2012년도 업무계획 보고와 2012 회계년도 예산안 심의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가장 주목되는 현안은 수도권 정책전환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문제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연천군과 강화·옹진군을 수도권에서 제외시키자고 주장해 온 경기도와 인천시 입장에 서울시도 동의를 표했다”며 “이 같은 주장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국회와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개 시·도가 제출할 공동건의문에는 서해 5개 도서 등 휴전선 인접 접경·낙후지역(연천, 강화, 옹진)을 수도권 범위에서 제외시키고,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수도권의 합리적 재조정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정부 대응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2014년 개최예정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을 다짐한다. 3개 시·도는 이날 ‘경기장 건설 및 기존 경기장 시설 사용’, ‘통합 서포터즈 운영’, ‘통합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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