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먹거리를 위한 덕양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맹활약
식품안전에 관한 홍보ㆍ계몽활동은 물론, 공무원과 합동점검도 하며 식품위생을 위한 활동을 하는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올 11월까지 식품위생업소와 문구점 등 2,204업소를 지도ㆍ점검했다.


덕양구에는 9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인 1조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학교 앞 문구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쓰고 있지 않은지, 어린이 건강에 해로운 불량식품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는지 등을 살피며, 필요시에는 공무원과 함께 합동단속에 참여하기도 한다.
이들은 식중독 발생이 높아지는 4월부터 집중적으로 활동하며 특히, 올해는 전국체전과 축제 등 행사가 치러진 10월을 전후로 많은 활동을 벌였다.
구 관계자는 “업주들은 꼼꼼하게 지적하는 소비자감시원들이 더 무섭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노력이 미덥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산업위생과(담당자 허진 ☎ 8075-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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