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회장 이중구, 이하 경경련)는 한-미 FTA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미 FTA활용 전략 설명회’를 12월 8일(목)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경련과 인천본부세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기획재정부와 인천본부세관의 ‘한-미 FTA 바로알기와 주요활용방안’, 국제통상전문가인 김창훈 회계사의 ‘한-미 FTA 분야별 주요 혜택 및 FTA를 활용한 미국시장 마케팅 전략’ 등의 주제 강의로 진행된다.
한-미 FTA는 지난 11월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11월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 FTA 이행법률 공포안 14건에 대해 서명함으로써 현재 발효만 남겨둔 상황이다. 특별한 사안이 없는 한 한-미 FTA는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정석기 경기FTA활용지원센터장은 “한국의 3대 무역교역국인 미국과의 FTA는 한-EU FTA와 더불어 거대시장에 진출하는 도내 기업체의 국제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많은 기업인들이 한-미 FTA를 손꼽아 기다려왔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정 센터장은 이어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기업들이 FTA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를 미리 준비하고 활용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며 “기업들이 FTA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경련은 기획재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를 지난 11월 25일 고양 킨텍스제2전시장에 개소해 경기북서부지역의 현장 밀착형 FTA 맞춤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설명회 참가관련 문의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1688-4684)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ftahub.go.kr/gyeonggi/)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