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준열)는 어린이 대상 문화강좌 ‘종이접기 교실’을 개강했다고 8일 밝혔다.
종이접기 교실은 단순히 종이를 접는 기존의 교육방식에 그치지 않고 종이접기 작품들을 여러 가지 주제와 방법으로 스케치북에 오리고 붙이는 연상교육기법을 활용하여 창의성 발달에 한층 도움을 준다.
종이접기가 인지능력을 키우기 시작하는 5세 이상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은 물론, 두뇌개발과 정서함양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5~7세 유아를 둔 젊은 주부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강사 이선희 씨는 “아이들의 작은 고사리 손에서 탄생한 귀엽고 깜찍한 작품들을 볼 때마다 교육의 보람과 즐거움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오감발달과 정서함양,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종이접기 교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2동은 종이접기 교실 이외에도 어린이 바둑, 주산암산 등 다수의 어린이 대상 문화강좌를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 증가 추세와 함께 향후 다양한 어린이 대상 강좌를 확대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센터(담당자 백미경 ☎ 8075-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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