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백석2동 분회,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상담
지난 11월29일 2012년도 대입수능성적이 발표되며 예년보다 쉬웠던 시험으로 만점자 배출, 다수의 동점자, 중위권 점수 집중 등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시전략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교육열이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 ‘대한노인회 고양시 백석2동 분회’에서도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1월4일부터 노인 회원 중 6명의 명문대 전ㆍ현직 대학교수 및 교사들이 백석2동 주민센터에서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상담 안내’를 실시해 오고 있다.
많은 홍보로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보다 많은 학부모 및 자녀들이 교육과 인생의 멘토를 찾아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백석2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순)는 지난 7일 통장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명복 통장협의회 총무는 “성실하고 노력하는 데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자녀에게 요즘 마음이 너무 쓰이는데, 오늘 교육을 받으니 좀 더 구체적으로 학습 계획을 짜고, 학업뿐만 아니라 건강과 인성교육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며 “도움이 많이 되어 지인과 다른 주민들에게도 상담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백석2동 사랑나눔방을 방문하면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센터(담당자 김민정 ☎ 8075-6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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