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사랑의 쌀 및 라면 기탁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안도현 목사)에서 소외지역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20kg)와 라면 450박스(1박스 20개)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를 통하여 고양시 500여개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전달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지원물품은 기독교인의 정성으로 모금된 물품을 기탁한 것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웃사랑의 달 12월을 맞이하여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종파를 초월한 종교계의 나눔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는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민ㆍ관 거버넌스형 복지 나눔 운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문화 확산사업으로 경제 나눔 뿐만 아니라 외식ㆍ생활용품ㆍ교통ㆍ교육ㆍ문화ㆍ예술ㆍ보건ㆍ의료ㆍ위생ㆍ공간ㆍ법률ㆍ재능ㆍ시간ㆍ지식 등 무엇이든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지향하는 사업으로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031-965-0630)에서 신청 받고 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담당자 이정숙 ☎ 807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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