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2011년 전국보육정보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고양시보육정보센터가 공통사업 실적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보육정보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12월8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그동안 고양시보육정보센터는 표준보육과정 교육과 어린이집 건강ㆍ영양ㆍ안전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 평가인증시설 조력지원 등을 통해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김효정 고양시보육정보센터장을 비롯한 보육정보센터의 직원들은 중앙보육정보센터에서 추진한 공통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직원실무의 역량강화를 도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 관내 취학 전 아동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에게 영유아 보육에 대한 정보제공 및 교육, 상담 등을 진행하는 등 보육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이 제2의 가정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설과의 연계체제구축으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왔다.
지난 2003년부터 위탁 설치되어 운영 중인 고양시보육정보센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육아 지원을 위한 교육, 평가인증 지표교육 및 조력사업, 전문 영양사를 통한 체계적인 영양관리, 장애아순회지원 프로그램, 가정보육교사 지원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장난감도서관 운영(일산점, 관산점, 이동식), 정기적인 홍보자료의 발간 사업 등을 중심으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효정 고양시보육정보센터장은 “최우수 센터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최상의 서비스로 지원하는 보육의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아동청소년과(담당자 김다희 ☎ 8075-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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