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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웬눈사람.독특한아이디어눈길
  • forsjaks
  • 등록 2011-12-16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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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령시 웅천읍, 볏짚을 이용한 눈사람 만들어 볼거리 제공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에 녹지 않는 눈사람이 나타났다.
 
 보령시 웅천읍(읍장 조태현)에서 가을에 벼를 수확하고 가축사료로 쓰기 위해 하얀랩으로 동그랗게 말아놓은 볏짚을 이용해 대형 눈사람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볏짚으로 만들어진 눈사람은 비오는 날에도, 날씨가 따뜻한 날에도 그 자리에 똑같이 서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관광객들은 바닷가에 변함없이 서 있는 눈사람을 보면서 신기해하면서 옆에서 사진을 찍는 등 겨울바다를 보기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소의 먹이로 사용되기 전까지 논에 방치되고 있는 볏짚을 이용해 볼거리가 사라진 바닷가에 조형물로 만들어 관광객에게 추억꺼리로 만들은 아이디어가 독특하고 참신하다.
 
 볏짚눈사람은 무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국도 21호 두룡리 녹지, 웅천읍사무소 등 7개소에 머돌이 머순이, 산타크로스, 뿡뿡이 등의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조태현 읍장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매우 좋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볏짚 눈사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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