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복지도시를 위해 동행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 등의 후원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와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15일(목)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하우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이상영 고양시청 시민복지국장의 사업안내와 우리문화공동체 ‘와’의 난타공연,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합창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홀트학교 중증장애 학생으로 구성된 ‘누리울림’의 꾸밈없이 순수한 노래 공연과 밤벨연주가 진행될 때는 장내에 감동의 물결로 가득 찼다.
또한,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감동의 이야기도 영상을 통해 소개되었다.
이어서 올해 복지 나눔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에게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공위원장 최성 시장)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창덕) 명의로 제작된 1촌 맺기 참여 현판과 감사장을 수여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카드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1촌 맺기에 함께 하고 있다”며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위해 더 많은 참여와 나눔에 관한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는 한국인의 기본정서인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1:1일촌 맺기뿐만 아니라, 서로 돕는, 가까운 이웃들을 많이 만들어가는 고양시형 나눔 공동체 구축사업이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담당자 이정숙 ☎ 807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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