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관산읍 천관산관광시장 전경
장흥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2011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관산 소도읍 육성사업과 신활력 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매년 국가균형발전법에 따라 전국 230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화발전 및 광역 경제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된 광역발전특별회계 사업의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시상을 하여 왔는데 올해에는 19개 자치단체 20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기관표창을 실시한다고 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지역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특히 장흥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상사업비로 분야별로 2억 5천만원씩 5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소도읍 육성사업은 관산읍 재래시장 현대화로 고용창출 효과와 전담조직 T/F 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를 통한 주민의 이해와 충분한 동의를 구함으로써 원활하게 사업을 시행한점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신활력 지원사업은 헛개 재배단지와 가공업체 유치로 1,2차 융복합화 달성 및 토요시장, 장흥삼합, 오렌지호 취항, 문화관광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2011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모음집으로 발간되어 전국 자치단체에 배포되어 지역개발 업무추진에 유용한 길잡이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