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인형극 ‘2011년 신나는 산타마을’을 마련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12월2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는 동아리 1ㆍ2실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되었다.
  
사전에 인터넷, 전화, 방문을 통해 접수를 받은 결과 400여명이 접수를 하였고 24일 당일 인형극 공연과 부대행사에 440여명이 참여하였다.
 

  
그동안 주엽어린이도서관 인형극 자원활동가 심화학습에서 인형의 움직임 보완, 무대세팅 개선, 대본 수정 등의 결과, 올해에는 작년보다 한층 수준 높고 재미있는 인형극 내용을 선보여 참석한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공연 후 인형과 함께 찍는 포토타임에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산타, 동물인형들을 가까이 보면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인형극 주인공 중에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를 골라 색칠해보는 시간에서는 특히, 작은 산타와 토끼캐릭터가 인기가 많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년 연말에도 이러한 가족인형극을 개최하여 고양시민들이 따뜻하고 보람찬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도서관센터 주엽어린이도서관(담당자 김현경 ☎ 8075-9162)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