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센터(동장 윤영도)는 지난 27일 내 집 앞 눈치우기 주민참여를 당부하는 내용의 소형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은 주민 각자의 집 앞 눈치우기를 적극 유도하고자 ‘내 집 앞 눈치우기 나부터 실천’이라는 내용의 소형스티커 1천5백매를 제작하여 관내 점포와 주택에 배포했다.
또한, 지난 11월 편성된 통장 등 설해대책반원들의 현지 실사를 통해 파악된 제설 취약지역 37개소를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강설시 대책반원과 인근 주민 합동으로 염화칼슘 살포 등 신속히 제설작업에 임하도록 조치하였다.

정발산동은 대다수의 단독주택지 이면도로가 매년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결빙으로 인해 시민 보행과 차량소통에 많은 불편이 생기는 대표적인 취약지역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민의 안전사고가 크게 우려되는 곳이다.
윤 동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눈 예보를 전후한 제설물품 준비, 장비 확보 및 점검, 제설인력 관리로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센터(담당자 김근수 ☎ 8075-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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