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장흥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장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을 제공하고자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262개노선 819㎞를 대상으로 설맞이 도로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도로 측구 정비 ▲도로변 갓길 정리 정돈 ▲소파보수 및 노면청소 ▲제설용 적사장 정비 등이며, 이를 통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깨끗하고 청결한 장흥군의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눈이 내릴 것에 대비해 주요 고개, 응달지역, 교량 등 중점 제설작업 구간에 모래주머니를 보충하고, 설해대책 비상상황근무조를 편성하여 기상상황별로 비상근무를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로에 대한 정비를 설 연휴 이전에 완료하고 제설대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