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민족 최대 고유 명절인 구정을 맞이하여 20일까지 청정해역 완도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대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 도시철도 5678호선 및 강남구청 한마당 장터를 시작으로 서울 코엑스, 관악구청, 연수구청, 서대문구청 등과 국내 유명 백화점인 롯데, 신세계 백화점 등에서 열리고 있다.
또, 전국 기관ㆍ단체와 완도군 향우회, 팸투워, 자매결연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양천구 목동아파트 단지, 서대문구 홍은동, 인천 연수구등 대도시 아파트 단지 대표들과 전국각지 2천여명의 완도 명예면장?이장들에게 연하장 및 완도특산품 사주기운동을 촉구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완도산 특산품은 완도군 이숍과 온라인브랜드관인 G마켓 옥션, 신세계몰 등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할인 판매행사 및 사은품 제공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되고 있다는 것.
이 밖에 완도군 전 공직자가 앞장서 전복, 건어물 종합선물 세트 등 완도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특산품 판매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해서는 판매사실 확인을 거쳐 연말에 시상 및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한편, 전략산업과장인 박만재 서기관에 따르면 설 명절 특산품 판매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판매하는 등 세일즈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