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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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사상 첫 ‘K-POP 콘서트’ 개최
올해 신비의바닷길 축제 때 메인행사로 추진
정상급 아이돌 그룹 대거 출동… 흥행 기대
오는 4월7일부터 3일 간 개최되는 신비의바닷길축제 때 메인행사로 K-POP 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축제의 흥행몰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개최된 회의에서 올해 축제의 추진방향 등을 검토하면서 ‘K-POP 콘서트’를 메인행사로 추진키로 결정하고, 비슷한 시기 개최되는 여수세계엑스포 등과 연계해 축제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동하는 규모화된 ‘K-POP 콘서트’를 개최해 인근 광주·전남뿐만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젊은층과 해외 한류팬 등 관광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가 될 K-POP 콘서트는 4월7일(토) 또는 8일(일) 주말에 개최키로하고, 참가 그룹의 규모는 예산의 범위와 축제일정 등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