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6일 전라남도한방산업진흥원과 (주)에이씨티가 공동으로 장흥 특산자원의 뷰티산업 소재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식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수행중인 지식경제부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내 한방화장품 원료개발 전문업체인 (주)에이씨티와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뷰티산업 분야에 장흥군의 우수한 특산자원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뷰티산업의 시장규모는 작년에만 5조 7,730억원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역특화품목인 표고버섯, 생약초 등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기능성 물질을 규명하여 첨단산업인 뷰티산업의 소재로 발굴?제공하므로서 장흥군의 신 성장 동력산업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공동 연구개발, 산업체 지원, 마케팅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히 개발된 원천기술은 장흥 바이오식품산단에 투자유치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전국 19개소의 지자체연구소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을 비롯한 부산하이테크부품소재연구지원센터,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제주테크노파크 등이 선정되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011년 7월부터 3년간 총사업비 18억원(국비 9억원, 지방비 9억원)을 지원받아 장흥군의 특화품목인 버섯을 비롯한 다양한 생약초의 기능성 규명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아울러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의 연구성과는 지역산업체에 적극 기술 이전하여 산업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