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201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교육에서는 특히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경영 교육과 벼 유기재배, 유기 축산,채소 등 유기농 전문교육의 참석 인원이 계획대비 120%를 웃도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득작물 분야는 읍면별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하였고, 소값 하락에 농업인의 불안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고급육 생산과 경영비 절감 조사료 생산 기술에 관한 질의, 응답식 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읍면 순회, 농업기술센터 집합교육 등 총 41회에 걸쳐 이루어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경영을 비롯한, 식량작물, 경제작물, 축산, 농촌자원, 유기농 전문교육 등 6개 과정에 2,957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계획인원인 2,830명을 넘어섰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 교관 외 농림수산식품부, 농업기술원 연구관 ,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하며, “금년에는 경기불안과 FTA체결에 따라 어느 해보다도 자발적인 교육 참여율이 높았으며, 특히 소비자들의 신뢰와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생산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흥군은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 심화교육, 여름철 현장교육, 농업인 정보화교육 등 연간 6,0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경쟁력 향상 교육을 추진하고, 특히 농업인대학, 농업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지역특화작목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