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V 지역에 600억원 확장투자로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2월 21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화MTV 지역에 입주확정된 우량기업인 산일전기(주) 및 ㈜티플랙스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의 내용으로는 시화 MTV 안산지역 으로 본사와 공장을 확장 투자함에 따라 회사를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안산시가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기업은 환경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티플랙스는 1991년 설립한 스테인리스 가공전문기업으로 봉강사업에 이어 후판사업에 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시장 점유율을 형성하고 있고 최신식 설비를 지속 증설하여 2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또한 산일전기(주)는 1987년에 설립된 회사로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하여 친환경 전력용 변압기 전문생산 업체로 변압기 뿐만 아니라 센서 모터 기동장치인 소프트스타터를 생산하고 있고 특히 특수변압기 리액터 분야 국내 1위의 우량기업으로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산일전기(주)는 이번 본사 및 공장이전 확대투자로 본격적인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현재 연간 매출액이 320억 원에서 2015년에는 매출 1000억 원으로 성장하고 직접고용 인원도 현재 140여명에서 2015년 200백여명 으로 늘어나며 ㈜티플랙스 역시 매출액이 14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고용인원도 40여명에서 100여명으로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김철민 안산시장은 우수기업이 확장 투자하는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인 허가 사항 등 애로사항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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