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경기도가 현재 도내 14개 시, 군에 설치된 ‘소비자상담센터’를 오는 2014년까지 31개 시, 군 전역으로 확대한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9일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소비자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소비자피해 상담기능 강화, 맞춤형 소비자교육 및 정보제공, 소비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등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소비자피해 상담기능 강화를 위해서 도는 소비자전문상담사의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 상담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정보센터의 홈페이지 콘텐츠를 다양화해 소비자종합정보망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비자 교육 분야는 노인, 어린이, 청소년 등 소비생활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소비자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소비자 단체 회원을 교육 전문 강사로 양성 소비자정책 워크숍을 개최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서 도는 저소득층의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법률지원서비스 지원, 방문, 전화권유, 다단계, 통신판매 등 특수거래 사업자의 위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소비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경기도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 소비자정책은 시군과 소비자단체의 역량 결집과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도내 소비자의 실질적인 권익이 증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