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 오전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 정기총회 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상임회장 김호영) 주관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및 협의회 임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2011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회계결산 보고에 이어 2012년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도 승인됐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계획된 모든 실천과제들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알찬 결실이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산하를 전국에서 제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도시로 이끌어 줄 것 을 당부했다.
또한 젊은 도시 오산의 변화에 따른 교육과 보육에서 혁신이 이루어지고 지역경제와 환경에서 활력이 넘치며 문화와 복지에서 즐거움이 흐르는 행복도시 오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추진하겠다 고 강조했다.
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는 2003년 3월에 구성되어 현재 5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살기 좋은 도시 오산을 만들고자 민관협력 및Governance 의 기치아래‘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하자 라는 목표를 가진 시민·기업·정부 3자간의 합의 및 실천을 바탕으로 살기좋은 오산 아름다운 오산을 만들고자 하는 범시민적 협의체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와 수시로 협의하여 우리 고장을 보다 맑고 깨끗한 도시로 가꾸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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