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시군 건축·주택 분야 주요업무 공감대 형성
경기도는 건축·주택 분야 주요 업무에 시·군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건축·주택 담당과장 설명회를 경기도 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24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매년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건축 및 주택분야 사업에 대하여 필요성의 설명과 시 군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와 시 군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참석자는 도내 31개 시 군의 건축 주택관련 담당과장 경기북부청 도시주택과 팀장 본청 주택정책과의 이춘표 과장과 담당팀장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금일 설명된 주요 업무 내용을 보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임차주택 개·보수 지원사업과 매입·전세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대상자 선정 및 지역주민에 대한 홍보 철저히 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으며 그리고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G-Housing 리모델링 사업 및 농어촌주택개량 지원사업 등에 대한 사업비의 조기 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건축분야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에 있는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사업 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으며 작년도 최우수 평가를 받은 양평군청 생태개발과에서 양평군의 추진사례를 자세히 소개하여 올해에는 작년 보다 더욱 높은 참여율이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주민 스스로 건축물 외관을 만들어 가는 DIO-건축디자인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및 일정을 소개하면서 해당 시·군에서 사업공모에 따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 정책사업 설명과 더불어 건축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건축분야 공무원 마인드 제고 교육을 한 시간 실시하였다. 강사는 경기개발연구원 강식 박사가 건축법에 의한 규제 위주의 건축정책 탈피를 할 수 있도록 광역건축기본계획 및 건축기본법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 하였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시·군 간에 업무에 대한 벽을 허물고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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