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GIFLE 영어 학습 효과 탁월 63교로 확대
학교 일과가 끝나면 학생들은 방과후파 와 학원파 로 나뉜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백봉초등학교(교장 이가영)의 방과후파 학생들은 요즘 주변의 칭찬으로 어깨가 으쓱하다. 학부모도 학교 교사도 영어 실력이 부쩍 향상되었다고 칭찬 일색이다.
백봉초등학교 30명의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초 중학생 사이버 GIFLE 영어학습 을 시작한지 11개월째 이젠 거리에서 외국인을 보아도 두렵지가 않다. 아니 다가가서 먼저 인사말을 건네고 싶다.
중학생 사이버 GIFLE 영어학습 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원장 정순권)이 운영하는 사이버 영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학년에 관계없이(무학년) 수준에 맞게(수준별 맞춤형) 영어를 익힐 수 있다.
방과후 블랜디드 학습 모형 과 사이버 자기주도 집중 모형 등 다양한 모형이 있어 지역 학교별 여건에 따라 좋아하는 유형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Blended Learning 온라인 학습 오프라인 학습 자기주도 학습 등 여러 방법을 결합한 교육방식 학습효과 극대화 학습 시간 및 비용의 최적화 가능
또한 아침 또는 방과후 시간 등 학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간에 이루어지며 무상으로 제공되어 공교육 강화로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국가영어능력시험평가(NEAT)에 대비할 수 있다.
백봉초등학교 이경서 학생은 학원보다 학교 컴퓨터실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놀면서 하는 영어공부가 마냥 신난다.
이경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게 즐거워요 라며 옛날엔 작은 소리로 말했는데 이젠 큰 소리로 말해요 라고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싶어 안달이다.
임재일 지도교사는 학생들 각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 덕분에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고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 며 말하기 집중 학습 덕분에 학생들의 영어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고 강조하였다.
초 중학생 사이버 GIFLE 영어학습>은 올해로 3년째이다.
작년에는 초등학교 33교와 중학교 10교 등 모두 43교가 참여 학교와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올해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63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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