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5기 출범 후 시민의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정참여 기회 제공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을 구현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9일 양완철(남, 44세) 대호배드민턴 클럽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양완철 명예시장과 시정운영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양완철 명예시장은 명예시장실에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2012년 시정운영 방향 및 역점시책을 보고받고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양 명예시장은 먼저 보건소 방문에 이어 초평도서관 시민스포츠센터 맑음터 공원(에코리움)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당면사항을 보고 받은 후 각종 시설을 둘러보면서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양완철씨는 명예시장을 계기로 평소 알기 어렵게만 느꼈던 시정운영과 공직에 대해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완철(남, 44세) 명예시장은 대호배드민턴 클럽회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배드민턴 동호인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무단히 노력해오고 있다.
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여론 수렴 등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44명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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