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시책발굴 등 실질적 생산적 토론회 장으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매주 금요일 월간 및 주간업무계획 보고 등 단순 획일적으로 운영됐던 간부회의를 3월부터 새로운 운영방식으로 개선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새로운 운영방식으로는 주요업무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소통과 토론회의로 개선하여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매월 둘째주 금요일 현안부서 과장, 담당, 실무자(7급 이하)가 참석하여 중간관리자간 정책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토론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규칙심의 및 시정조정위원회는 매월 4째주에 정례화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분기1회 각 담당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시정업무 공유 및 소통 체계 구축과 업무공유를 통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시정의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여 시책에 대한 검토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개선된 간부회의를 통해 시정 주요시책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고 시정업무 공유와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정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