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장흥 노력항 이용, 제주 관광객 100만명 눈앞...
장흥군은 지난 2010년 7월 3일 첫 취항 후 장흥노력항을 이용 3월 6일 현재 관광객이 91만명을 넘어 곧 100만명이 장흥노력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 투자에 대한 대박을 내고있다.
오렌지호를 취항하는 (주)장흥해운은 지난 3월 5일 (주)제이에이치페리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4,200톤급의 오렌지1호를 신규취항 시켰다.
『오렌지 1호』로 명명된 여객선은 승객 825명 (우등석 188석, 일반석 637석)과 차량 90여대를 싣는 4,200톤급이며 장흥군 노력항에서 출발, 제주 성산포항에 2시간 15분만에 주파하는 초쾌선 카페리호다.
신규 취항한 오렌지1호는 이용객의 편안함과 편리성을 강조하며, 고급좌석인 비즈니스석 좌석을 대폭 늘리고 매점 같은 편의시설을 보강하였다.
군 관계자는 (주)제이에이치페리는 오렌지호 이용객 1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자동차 경품을 내세우는 등 이벤트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승선권 제공시 주유소, 숙박업소, 관광지등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오렌지존(제휴업체) 강화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