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3월 12일부터 매주 월~금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몸짱 만들기 비만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단원보건소는 만성질환 보유 비만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운동처방, 영양상담 등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참여자의 체중과 체지방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체중조절 프로그램에서 우려되던 근육량 감소로 인한 체중감소가 아니라 체지방 감소로 인한 체중조절이 이루어졌으며 운동과 식사요법 실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2012년 몸짱 교실은 12주간 3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운동처방사, 건강매니저(간호사), 영양사의 지도아래 BMI 28이상 30명을 대상으로 제1기를 시작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기초검사와 함께 집중관리단계 8주, 유지단계 4주 등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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