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유치원 슬로푸드 실천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교육 및 홍보대사로 참여
장흥군에서는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한 장흥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슬로푸드 지도자 과정은 2개월간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슬로푸드 실천가 등 대상자 50명을 모집 지난 12일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대한민국 건강도시'를 추구하는 정남진장흥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슬로푸드 문화를 활성화 하고 올바르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주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지역의 슬로푸드 리더를 양성하고자 2012년도 슬로푸드 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3월부터 5월까지 10주 과정으로 한층 더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진 9명을 초청하여,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현대사회 먹거리의 문제점에서 슬로푸드 식사법, 다양한 전통음식 실습, GMO(유전자조작식품)음식의 대처방안 등 시사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슬로푸드에 관한 다양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수료한 슬로푸드 지도자들은 유치원 슬로푸드 실천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교육 및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교육과 행사, 축제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슬로푸드 지도자 양성 과정'을 통해 청정도시 장흥군의 건강 먹거리를 더욱 활성화 하고 실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슬로푸드 실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건강한 장흥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