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준 구청장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현장 점검 실시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황하준)는 최근 학원 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원 폭력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 상록경찰서(서장 박승용)와 합동으로 주 2회 이상의 강도 높은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적발된 불법 업소에 대하여 엄중히 처벌하고 취약지구 순찰 및 업소 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밤 실시된 합동 지도·단속에는 황하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일선 단속원을 격려하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바르게 키워내는 것은 어느 개인의 일이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며 “청소년 보호 육성에 적극 힘써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단속업무 진행상황을 일일이 확인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현장 지도 업무를 지휘하는 등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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