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임철웅)는 13일 해빙기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2년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단원구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되는 관내 급경사지 8개소에 대하여 사면의 균열·침하, 지하수의 용출, 낙석의 발생여부, 급경사지 상부의 침하, 풍화상태, 사면보호 시설 변형·파손, 낙석방지책 훼손, 배수시설의 배수기능 유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임철웅 단원구청장은 봄철 해빙기 재해위험 요인에 대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대책 및 비상상황 시 대응체계 확립 등에 대하여 관계 공무원에게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였다.
앞으로 단원구는 관내 급경사지에 대하여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찰 및 점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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