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항에 입주해 있는 ‘공항스낵’(대표 장분녀)이 전국 공항중 2011년도 서비스 최우수업체로 선정, 지난 13일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로 부터 서비스 최우수업체 인증패를 받았다.
‘공항스낵’은 2011년도 전국 공항에 입주해 있는 전체 구내업체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서치랩에서 상업시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식음료업종 부문에서 94.1점을 획득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주)리서치랩에 의뢰, 2011년 5~6월, 9~10월 2회 조사했으며 표본수는 약 8000명으로 조사방법은 상업시설을 이용한 이용객과의 1대1 개별면접, 그리고 관찰평가 등의 방법을 사용했다.
‘공항스낵’에게는 ‘서비스 최우수업체 인증패’와 함께 1년간 주차장 무료 이용권, 공항내 자사 홍보 및 특별 마케팅 행사 허용, 그리고 격려금 등 부상이 주어졌다.
장분녀 대표는 “공항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모신 것이 이런 큰상을 받게됐다”며 “앞으로도 사천공항 이용객들에게 밝은 웃음과 함께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 하겠다. 사천공항에 국제선 비행기가 빨리와서 크게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천공항 안종현 지사장은 “전국 16개 공항 중 사천공항에서 서비스 최우수업체가 선정되었다는 것은 물론이고, 사천공항 개항이래 처음으로 이러한 경사스러운 상을 우리 사천공항이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업체 대표에게 감사하고 축하를 보낸다”며 “이러한 친절 서비스 정신이야말로 경쟁력의 첫걸음이며, 이러한 경쟁력이 사천공항 국제선 최초 취항의 충분한 견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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