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는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마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건강증진 프로젝트 사업을 3월부터 매월 1회 넷째 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29일은 용현면 금구마을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일반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해 치과, 한방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및 행정요원 등 15명으로 의료진을 구성해 매월 정기적으로 읍면지역을 순회하면서 주민에게 종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진은 혈압과 혈당 측정은 물론 만성병상담, 구강검진, 호흡기질환, 한방진료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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