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민에게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도는 4월 5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의정부 신곡동 홈플러스 광장에서 매실나무, 살구나무, 앵두나무 등 유실수 900본과 철쭉, 장미 2,100본, 비올라 1,000본 등 4,000본을 2,000명의 도민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다
이날 행사는 1인 2본을 기준으로 나눠 주었으며, 의정부시에서 꽃묘 1,000본을 협찬하여 도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자녀와 함께 나무를 받은 학부모는 집 주변에 잘 심어 어린이 이름표를 붙이고 정성껏 잘 키우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