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장흥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이색 수목안내판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수목 안내판은 나무에 관한 정보가 한정돼 있어 탐방객들이 추가 정보를 원할 경우 인터넷이나 서적 등을 이용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40~50년 된 편백나무 우드랜드에 설치된 수목안내판은 치유의 숲 테마에 맞게 수목의 주요 효능을 명작 동화에 결합한 스토리텔링 방식을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수목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나무 안내판에 QR코드(스마트폰용 격자무늬 코드)를 부착하여,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해당 나무에 관한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도록 하여 우드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색 수목안내판을 설치한 장흥군 관계자는 “다른 휴양림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우드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층 다양한 볼거리 조성 및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