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장흥읍 건산리 님프만 이불 김종근대표(41세)가 지난 16일 장동면사무소에 이불 20채(120만원 상당)를 경로당에 전달 되도록 부탁하면서 기증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종근 대표는 난 4. 1일 제22대 장동면장으로 취임한 김전환 장동면장이 행사 간소화를 위해 취임식 행사를 지양하고 취임식 행사 대신 관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2개소(수선당, 장동여자경로당)에 화장실 및 방 청소, 불편사항 청취 등 봉사활동 소식에 감명을 받아 이불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로당 봉사활동과 이불을 기증 받은 경로당 한 관계자는 몸소 실천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김전환 장동면장은 금번 사랑나눔 이부자리 기증은 훈훈한 이웃사랑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 되어진다고 말하면서, 장동면의 기부문화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