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식 및 한마음 축제의 날.. 교육공동체와 함께
수원중촌초등학교(교장 윤태호)는 지난 1일 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내빈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개교식을 거행하면서 창의지성교육을 선포하였다.
개교식은 2012년 3월 1일 개교하여 미래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개월 동안 학교 여건을 조성한 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들에게 학교교육의 큰 그림을 알리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축제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했으며, 수원교육지원청 김국회 교육장, 신장용 국회의원 당선자, 전용두 시의원, 박장원 시의원, 그리고 관내 초?중?고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들도 함께 하였다.
행사 진행은 오프닝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놀이 14마당, 교육가족 모두가 희망하는 수원중촌초등학교를 기대하며 문을 여는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교기전달 및 교기 게양, 개교기념일 선포, 교가를 작곡하신 분에게 감사장 전달, 학교장 인사말, 축사, 교가 제창, 그리고 한마음 축제 순으로 이루어졌다.
수원중촌초등학교 윤태호 교장은 인사말에서 “큰 꿈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비상하기 위해 창의지성교육을 선도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하였다.
특히 학생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육, 학부모에게 믿음을 주는 교육, 교원들에게 긍지를 주는 교육을 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으로 자발적, 협동적, 창의적인 학교를 운영하여 미래에 노벨상에 도전하는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육성하겠다는 학교 교육의 큰 비전을 제시하여, 학부모님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수원교육지원청 김국회 교육장은 “첫 출발하는 수원중촌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참여와 협력, 보살핌으로 미래지향적인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국회의원 신장용 당선자는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생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교식에 이어 한마음 축제에 참여했던 학부모님들은 “호매실지구 택지개발로 아파트에 입주하여 처음으로 만나 서로 알게 된 소통의 장, 문화 축제의 장으로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었던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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