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3개교 1,635명 대상으로 구강 교육 실시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관내 병설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3개교 1,635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교실을 방문하여 4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초등학교 구강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치와 잇몸병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치아는 소중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카푸카 놀이책”을 제작해 학습과 놀이를 병행한다.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충치 예방법 등 개별 칫솔을 제공하여 올바른 잇솔질 방법으로 직접 닦아보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별망초등학교 보건교사는 “실질적으로 어린이들이 체험하는 교육이라서 꼭 하고 싶은 교육이었고, 치면착색제를 이용한 세균관찰은 잇솔질을 꼭 해야 한다는 동기유발을 심어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장과 교사들의 학령기 치아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여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점심 식후 잇솔질 실천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도해 어린이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보건소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린이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계속적인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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