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보 핫라인 구축을 통한 첨단 112종합컨트롤타워 구축-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유현철)는,
기존 112상황실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인력.장비 등의 총체적 개편을 통해 영상관제.지령.상황의 총괄 지휘가 가능한 112종합상황실 개편작업을 마치고,
5. 15일 수원시장 및 협력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최근 강력범죄와 아동.부녀자를 대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금년 2월 수원시와 업무협의를 통해 경찰서와 광교U-City내 CCTV관제센터 및 수원교통정보센터간 영상정보 핫라인을 구축하였다.
또, 112종합상황실 전면에 대형스크린 등 5개 화면을 설치해 방범.교통영상정보와 순찰차 위치 및 이동경로를 표출하고 112순찰차량에도 영상단말기를 장착하여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CCTV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자동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발생지 및 주변 영상자료를 자동으로 표출하고, 범인도주시 이동경로에 따른 주변 영상자료를 112순찰차에 실시간으로 전송 하여 목 차단 통한 조기검거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출동경찰관이 범인의 인상착의 및 도주경로를 영상으로 확인, 범인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첨단 장비를 활용, 강력범죄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짐은 물론 CCTV 모니터링 전문요원을 두어 범죄발생시 신고자의 신고 전에도 순찰차량을 先출동시킬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하였다.
이와 관련, 수원남부경찰서 유현철서장은,
112종합상황실 개편으로 신고접수와 동시에 추적.검거 시스템을 구축하여 “One Second Faster, One Step Ahead(1초 더 빨리, 한걸음 더 먼저) 112"의 구호처럼 신속한 현장조치를 통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될 것을 다시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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