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2개소에 화재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 당부 안내문 발송
지난 5일,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부산 지역 단란주점 화재사건을 계기로 고양시 덕양구는 관내 노래연습장업소 222개소에 화재 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덕양구는 노래연습장 업주에게 노래연습장의 주 출입구 및 비상구 위치를 이용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피난안내도를 비치하고, 소방 및 전기 등 안전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노래연습장 시설기준, 다중이용업소(노래연습장업)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노래연습장 이용자들도 유사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 안내도를 꼭 확인하고 이용하기 바란다.”며, “업주들에게도 화재와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노래연습장이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 공간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산업위생과(담당자 이미영 ☎ 8075-5444)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