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민원콜센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3.4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이용하여 각종 민원서비스를 받은 시민 2,500명을 표본추출하여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효성ITX리서치 사업팀에서 민원처리의 신속도, 정확도, 친절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502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신속성 93.39점, 정확성 93.55점, 친절성 93.75점으로 항목별 수치가 전반적으로 균등하게 나타났다. 이는 2011년 하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91.07점 대비 2.42% 상승한 것이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친절한 상담과 한 번의 전화로 상담이 완료되는 것에 대해 많은 공감을 표현하면서, 전반적으로 콜센터 상담에 대해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다만, 상담사의 정확한 업무 숙지와 공무원의 신속한 사후처리에 대한 요구 및 민원처리 결과 통보에 대한 고객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민원 처리 결과 피드백에 대해 실무 부서의 협조가 요구된다.
민원콜센터 김기선 팀장은 “만족도 조사를 근거로 다양한 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다 철저한 직무교육 및 상담 시스템을 보완하여 시민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행정지원국 주민자치과(담당자 류선영 ☎ 8075-2624)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