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누증하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력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먼저 체납자에 대해 납부독려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으로 안내문에는 납세자의 체납기간 및 체납액, 가상계좌번호를 담고 납부방법도 함께 포함하여 납세자의 편의도 도울 계획이다.
5월 마지막 주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의 날을 잡아 세무과장을 반장으로 하여 전 직원이 야간에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번호판 영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세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징수책임제 지정, 상시 번호판 영치활동, 신용정보 불량등록 예고 안내문 발송, 기타채권 압류 등을 통하여 체납세 정리 노력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납된 지방세는 가상계좌번호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ㆍ인터넷지로ㆍ인터넷 뱅킹ㆍCD/ATM기 납부가 가능하며 실시간 수납으로 본인이 납부한 세금이 잘 처리되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세무과 (담당자 강윤심 ☎ 8075-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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