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교류 통해 경기경찰 현장 활동상 취재.홍보를 통해 道民과 경찰간 가교역할 담당할 대학생 기자단 21명과 고문교수 2명 위촉 -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은
젊고 참신한 마인드를 가진 대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찰 행정에 반영하고 경기경찰 현장 활동상 등 다양한 홍보 컨텐츠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평소 경찰업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경찰행정학과)을 대상으로 제1기 온누리기자단을 선발(’11.4.12, 37명) 활동한데 이어,
5. 29일 오후 경기청 2층 회의실에서 용인대학교 정용기 경찰행정학과장, 신경대학교 오길영 경찰행정학과장 등 고문교수단 2명과 제1기 기자단 8명, 제2기 기자단 21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기 온누리 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온누리 기자단은 경기대 등 도내 4개 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경찰 기자단 활동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 의사를 밝힌 대학생을 중심으로 21명을 선발하였다.
온누리 기자단 현황
고문교수(2명) : 용인대 정용기 학과장, 신경대 오길영 학과장
제1기(37명) : 경기대(6명), 세종대(1명), 신경대(21명), 용인대(9명)
제2기(21명) : 경기대(2명).신경대(6명).신안산대(2명).용인대(11명)
대학생 기자단은, 평소 학업에 매진하면서 공휴일 등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경찰 관련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취재하는 것은 물론 경기경찰 현장 활동상이나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에 대하여 대학생의 시각에서 경찰치안 현장에 직접 찾아가 기획 취재하고,
이를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함으로써 경기경찰과 도민을 연결시켜주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경찰과 국민이 상호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을 것인가” 등 일반 국민적 시각에서 바라 본 경찰 발전 방안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도록 유도하는 등 ‘참신한 젊은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기자단의 경우 경찰 관련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평소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경찰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됨으로써 향후 경찰에 입문하였을 경우 경찰생활을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강경량 경기청장은, “향후 경찰관이 될 학생들을 기자단으로 맞이하게 돼 한 식구 같은 생각이 든다”고 반기면서 “젊고 창의적인 감각으로 경기경찰의 활동상을 적극 취재, 국민에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학생들의 건전한 정책 비판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배려.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이를 반영하여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대학교 김 某(20세, 여) 학생은, “성대한 환영과 짜임새 있는 일정에 감사해 하며 경찰 기자단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신경대학교 이 某(20세, 남) 학생도, “대학생의 입장에서 경찰 활동을 취재,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경찰의 모습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경찰의 문제점도 발굴하여 정책 제언을 통해 경찰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은
이번에 선발된 제2기 기자단은, 계속적인 활동을 희망하는 제1기 기자단 22명(37명중)과 함께 약 3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쳐, 다양한 취재활동을 통해 경기경찰 활동상을 널리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한 대학생에게는 경기경찰 기자증을 수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1기.제2기 기자단은 멘토 경찰관과 함께 1일 경찰관 체험을 가질 예정이며, 제1기.제2기 기자단과 경찰관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 자신들의 다양한 취재기를 공유하는 등 선.후배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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