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에서는 도로 배수로가 불량하여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통일로 관산삼거리와 고양동 나주곰탕 인근 지역 등 2개소에 올 장마 시작 전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해마다 큰 비가 오면 상습적으로 도로와 인근 농경지가 침수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오던 곳으로 이번 배수개선사업으로 통일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기간인 이달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부분교통통제가 수시로 있을 예정으로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구 관계자는 “큰 비가 올 때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수해취약 지역에 대하여도 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건설과(담당자 정일윤 ☎ 807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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