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축구 결승전 포철중학교 vs 대구상원중학교 경기에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및 직원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이번에 전국소년체전 참여 중고생들에게 용기와 격려로 훌륭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열띤 응원의 함성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벌였다.
주교동 서포터즈은 일반시민들과 함께 어느 한쪽 편만 응원하기 보다는 잘하는 선수에게는 환호를, 실수하는 선수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 위로하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포철중학교가 전반전에 1골을 먼저 선취하여 경기를 마치고 후반전에 대구 상원중학교가 만회를 하려했으나 골대 앞에서 번번히 기회가 무산되고 후반종료 1분도 남겨놓지 않은 채 1골을 더 내주어 2:0으로 포철중학교가 승리하였다.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은 “골을 획득하지 못한 팀에게 여러 번의 득점의 기회가 있었는데 골로 연결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최선을 다한 것에 박수를 보내며, 남자 축구 못지않게 여자학생들의 경기도 나름대로의 재미있게 관람하며 모처럼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주교동주민센터(담당자 김희정 ☎ 8075-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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