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상인)는 관내 어린이공원, 완충녹지, 자유로, 중앙분리대 등을 대상으로 잔디제초 및 철쭉 등 관목류 전정작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작업대상지는 관내 어린이공원 27개소와 호수로, 중앙로, 킨텍스로, 경의로변 완충녹지, 중앙분리대 등 205개소 약 551,700㎡의 넓은 면적에 조성된 녹지대와 철쭉 등이 식재된 화단에 발생되는 잡초를 손으로 직접 뽑아줌으로써 수목의 생육여건을 양호하게 하고 쾌적한 도심경관을 조성함은 물론, 해충의 서식공간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매년 5월경에 착수하여 연 2~3회 정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일산서구에서는 공원ㆍ녹지대 잔디 및 제초작업 이외에 어린이공원과 탄중로 녹지대 등에 식재된 철쭉류 등 관목류 50,583㎡의 전정을 실시하여 도심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공원, 녹지대, 보행자도로 상에 발생된 고사목 제거, 늘어진 가지정비, 화단 내 수목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이물질 제거작업도 함께 실시하여 전반적인 녹지대 정화작업도 함께 추진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 및 녹지대의 비중이 높은 잔디와 철쭉 등 관목류를 잘 관리함으로써 수목의 생육을 돕고 사계절 꽃이 있는 녹색환경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담당자 국근호 ☎ 807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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