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8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진행됐던 ‘고양시와 함께하는 제1회 현대백화점 저소득아동 돕기 자선大바자가 5월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양한 바자물품 판매와 입점업체의 자발적인 나눔참여, 사랑의 쌀나눔, 아동도서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성금, 쌀, 아동도서를 마련하여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를 통하여 고양시관내 저소득아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5월29일 1차로 사랑의 쌀 1600kg가 기탁되어 푸드뱅크를 거쳐 고양시 저소득아동 가정에 배분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은 현대백화점이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한 1kg쌀을 고객이 다시 기탁하는 방식으로 마련하여 1300여명의 고객이 나눔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백화점측은 앞으로 수익금 정산이 끝나면 성금을 기탁하여 고양시 관내 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등을 선별하여 저소득아동 이용시설 환경개선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도서는 바자물품으로 판매 후 남은 전량 2000여권을 복지관을 통하여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매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바자행사를 이어나가 지속적으로 고양시관내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관계자는 “민간 기업의 다양한 형태의 나눔참여가 트렌드가 되는 이시기에 관내 대형백화점이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좋은 나눔사례”라며 감사를 전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담당자 이정숙 ☎ 807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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