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절기 대비 위해식품 취급업소 지도ㆍ점검 실시 -
고양시 일산서구에서는 여름철 다중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에서 부정ㆍ불량식품의 유통을 방지하고 식품위생상의 위해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식중독 등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특별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성수식품 수거검사 30여건, 일식 및 생선횟집 취급업소 35개소, 대형마트ㆍ백화점 6개소, 냉면ㆍ콩국수 전문점 14개소, 제과점ㆍ패스트푸드점 53개소, 보양음식 취급업소 27개소 등 총 135개소에 대하여 7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식재료 및 음용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장 시설위생관리’, ‘부패ㆍ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남은반찬 재사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하절기 안전한 성수식품 관리를 위하여 음식 조리자는 조리 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칼ㆍ도마 등 조리기구의 교차오염방지 등 조리장 위생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산업위생과(담당자 김학귀 ☎ 8075-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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